조배숙, 첫 행보로 현충원 참배후 여야 대표 예방…安-劉도 만나

입력 2018.02.07 (07:24) 수정 2018.02.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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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7일(오늘) 창당 후 첫 행보로 장병완 원내대표 등과 함께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여야 대표를 예방한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여의도 임시당사에서 첫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이어 취임 인사차 안철수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를 차례로 예방한다.

조 대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예방할 예정이었으나 홍 대표의 개인 일정 때문에 추후 방문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정치권에서는 안 대표와 조 대표의 만남과 관련, 국민의당 내 통합반대파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집단 탈당해 민평당을 창당한 후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양측 간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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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07 07:24:44
    • 수정2018-02-07 07:25:40
    정치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7일(오늘) 창당 후 첫 행보로 장병완 원내대표 등과 함께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비롯한 여야 대표를 예방한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여의도 임시당사에서 첫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이어 취임 인사차 안철수 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를 차례로 예방한다.

조 대표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도 예방할 예정이었으나 홍 대표의 개인 일정 때문에 추후 방문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

정치권에서는 안 대표와 조 대표의 만남과 관련, 국민의당 내 통합반대파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집단 탈당해 민평당을 창당한 후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양측 간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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