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이틀째 자금 순유입

입력 2018.02.07 (09:02) 수정 2018.02.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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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에 이틀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천519억 원이 순유입했다.

2천564억 원이 새로 설정됐고, 천45억 원이 환매됐다. 코스피가 이틀 연속 1% 넘게 하락하며 조정을 받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도 283억 원이 늘어나 11거래일 연속 순유입 행진을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5천605억 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5조 3천483억 원, 순자산은 126조 1천251억 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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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주식형 펀드, 이틀째 자금 순유입
    • 입력 2018-02-07 09:02:46
    • 수정2018-02-07 09:07:27
    경제
국내 주식형 펀드에 이틀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천519억 원이 순유입했다.

2천564억 원이 새로 설정됐고, 천45억 원이 환매됐다. 코스피가 이틀 연속 1% 넘게 하락하며 조정을 받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 설정액도 283억 원이 늘어나 11거래일 연속 순유입 행진을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5천605억 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5조 3천483억 원, 순자산은 126조 1천251억 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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