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22.2도…경기북부 일주일 넘게 ‘강추위’

입력 2018.02.07 (09:05) 수정 2018.02.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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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지역의 기온이 영하 22.2도까지 떨어지는 등 경기북부에 일주일 넘게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7일) 오전 6시 30분을 기준으로 최저기온은 연천(미산) 영하 22.2도, 포천(일동) 영하 21.7도, 가평(북면) 영하 20.3도, 파주 영하 20.0도, 양주 영하 19.8도, 동두천 영하 16.9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늘 낮부터 영하 2∼3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경기북부 전역에 한파특보와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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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 -22.2도…경기북부 일주일 넘게 ‘강추위’
    • 입력 2018-02-07 09:05:05
    • 수정2018-02-07 09:14:37
    사회
연천 지역의 기온이 영하 22.2도까지 떨어지는 등 경기북부에 일주일 넘게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7일) 오전 6시 30분을 기준으로 최저기온은 연천(미산) 영하 22.2도, 포천(일동) 영하 21.7도, 가평(북면) 영하 20.3도, 파주 영하 20.0도, 양주 영하 19.8도, 동두천 영하 16.9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늘 낮부터 영하 2∼3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경기북부 전역에 한파특보와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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