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 수위 1m 높인다…“경관 개선 기대”

입력 2018.02.07 (11:02) 수정 2018.02.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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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의 수위를 1m 높이는 방안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류구를 기존 보 형태의 물넘이 방식에서 수문 방식으로 변경해 다음 달까지 수문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탄호수공원 수위가 1m 상승하면 최고 수심이 4.5m에서 5.5m로 높아지고 호수 수면적은 15만9천302㎡에서 17만4천359㎡로 늘어나게 된다.

호수공원은 동탄2신도시 랜드마크로 주목받았지만 홍보 동영상과 비교했을 때 실제 호수면적이 작다는 집단민원이 제기, 남경필 지사가 현장을 찾아 개선방안을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시공사가 발주한 호수공원 조성공사는 현재 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6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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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호수공원 수위 1m 높인다…“경관 개선 기대”
    • 입력 2018-02-07 11:02:50
    • 수정2018-02-07 11:23:47
    사회
경기도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의 수위를 1m 높이는 방안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류구를 기존 보 형태의 물넘이 방식에서 수문 방식으로 변경해 다음 달까지 수문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탄호수공원 수위가 1m 상승하면 최고 수심이 4.5m에서 5.5m로 높아지고 호수 수면적은 15만9천302㎡에서 17만4천359㎡로 늘어나게 된다.

호수공원은 동탄2신도시 랜드마크로 주목받았지만 홍보 동영상과 비교했을 때 실제 호수면적이 작다는 집단민원이 제기, 남경필 지사가 현장을 찾아 개선방안을 지시한 바 있다.

경기도시공사가 발주한 호수공원 조성공사는 현재 8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6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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