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점차 누그러져, 건조 특보 계속

입력 2018.02.07 (12:36) 수정 2018.02.07 (12: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침까지만해도 여느때와 같이 한파가 기승을 부렸지만, 해가 떠오르자 이 한파도 서서히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파 특보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실제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는데요.

내일은 많은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영상권에 진입하는 등 주말까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간으로는 아직까지 많은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 경보가 발효중이데요.

오늘 오후까지 최고 2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날이 워낙 건조합니다.

건조 특보가 발효중인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3,4도 정도 높겠습니다.

동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전남해안과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파 점차 누그러져, 건조 특보 계속
    • 입력 2018-02-07 12:40:49
    • 수정2018-02-07 12:47:36
    뉴스 12
아침까지만해도 여느때와 같이 한파가 기승을 부렸지만, 해가 떠오르자 이 한파도 서서히 물러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한파 특보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실제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는데요.

내일은 많은 지역에서 낮 기온이 영상권에 진입하는 등 주말까지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간으로는 아직까지 많은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 경보가 발효중이데요.

오늘 오후까지 최고 2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날이 워낙 건조합니다.

건조 특보가 발효중인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3,4도 정도 높겠습니다.

동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전남해안과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