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 간 기재부 차관 “차례상 비용, 마트보다 30% 싸다”

입력 2018.02.07 (16:11) 수정 2018.02.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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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7일)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고 차관은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하면 대형마트 보다비용이 30% 이상 저렴하다"며 골목 상권 활성화와 명절 상차림 비용 절감을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 차관은 설 물가가 안정되도록 정부가 가격 상승 품목 공급 확대 등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고 차관은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전통시장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시장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기반 시설 확충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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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07 16:11:13
    • 수정2018-02-07 16:28:29
    경제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7일)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고 차관은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을 준비하면 대형마트 보다비용이 30% 이상 저렴하다"며 골목 상권 활성화와 명절 상차림 비용 절감을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 차관은 설 물가가 안정되도록 정부가 가격 상승 품목 공급 확대 등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에서 고 차관은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전통시장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시장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기반 시설 확충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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