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화재로 쇼핑몰 경보기 작동…대피 소동

입력 2018.02.07 (18:28) 수정 2018.02.07 (20: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닐하우스에서 난 화재로 인근 대형 쇼핑몰 내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해,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늘(7일) 오후 3시 6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한 연기가 확산되면서 인근 대형 쇼핑몰 내 화재경보기가 작동했고, 매장 안에 있던 직원과 고객 수천명이 주차장 등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경보기가 오작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대피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비닐하우스 화재로 쇼핑몰 경보기 작동…대피 소동
    • 입력 2018-02-07 18:28:11
    • 수정2018-02-07 20:30:58
    사회
비닐하우스에서 난 화재로 인근 대형 쇼핑몰 내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해,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오늘(7일) 오후 3시 6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한 연기가 확산되면서 인근 대형 쇼핑몰 내 화재경보기가 작동했고, 매장 안에 있던 직원과 고객 수천명이 주차장 등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경보기가 오작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대피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