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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평창동계올림픽
‘바람 때문에’ 스키점프 훈련 중단…최대 변수 되나
입력 2018.02.07 (21:41) 수정 2018.02.07 (22:08)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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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스키점프 첫 경기를 앞두고, 공식훈련이 열렸는데요.

변화무쌍한 바람으로 훈련이 중단되는 등 바람이 승부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첫 공식훈련.

일부 선수들의 공중자세가 기울면서 착지가 불안합니다.

결국 출발대에 올랐던 일부 선수는 훈련을 중단합니다.

방풍막 설치로 강풍은 막았지만, 수시로 변하는 바람이 선수들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장내안내 : "관중여러분, 선수들이 경기하기 적합한 바람의 세기가 될 때까지 잠시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바람의 방향과 속도 때문에 출발 시간에 따른 선수들의 점수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서우/스키점프 국가대표 : "지금 바람이 왔다갔다 해서 지금 보시면 (점수가) 마이너스가 나오거든요. 마이너스 점수가 높을 수록 (맞)바람을 많이 받는다는 건데..."]

실제로 같은 1차 시기에서 최서우는 유리한 맞바람 때문에 6점을 감점당했고, 김현기는 불리한 뒷바람 덕에 6.5점을 더 받았습니다.

[김현기/스키점프 국가대표 : "맞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상태인데 좋았다가 나빴다가 하는 상태인데 오늘 같은 날 경기를 한다면 누가 우승할지 장담못하죠."]

오락가락하는 평창의 바람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에 따라 스키점프에서 메달의 색과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바람 때문에’ 스키점프 훈련 중단…최대 변수 되나
    • 입력 2018-02-07 21:46:10
    • 수정2018-02-07 22:08:38
    뉴스 9
[앵커]

내일 스키점프 첫 경기를 앞두고, 공식훈련이 열렸는데요.

변화무쌍한 바람으로 훈련이 중단되는 등 바람이 승부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첫 공식훈련.

일부 선수들의 공중자세가 기울면서 착지가 불안합니다.

결국 출발대에 올랐던 일부 선수는 훈련을 중단합니다.

방풍막 설치로 강풍은 막았지만, 수시로 변하는 바람이 선수들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장내안내 : "관중여러분, 선수들이 경기하기 적합한 바람의 세기가 될 때까지 잠시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바람의 방향과 속도 때문에 출발 시간에 따른 선수들의 점수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서우/스키점프 국가대표 : "지금 바람이 왔다갔다 해서 지금 보시면 (점수가) 마이너스가 나오거든요. 마이너스 점수가 높을 수록 (맞)바람을 많이 받는다는 건데..."]

실제로 같은 1차 시기에서 최서우는 유리한 맞바람 때문에 6점을 감점당했고, 김현기는 불리한 뒷바람 덕에 6.5점을 더 받았습니다.

[김현기/스키점프 국가대표 : "맞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상태인데 좋았다가 나빴다가 하는 상태인데 오늘 같은 날 경기를 한다면 누가 우승할지 장담못하죠."]

오락가락하는 평창의 바람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에 따라 스키점프에서 메달의 색과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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