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특활비 상납’ 의혹 김성호 전 국정원장 8일 피의자 소환
입력 2018.02.07 (23:40)
수정 2018.02.0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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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 억대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의혹을 받는 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이 8일 검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8일 오전 10시, 김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은 2008년 5월쯤 예산 담당관을 통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2억 원의 국정원 특활비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8년 4월, 청와대가 총선을 앞두고 친이계와 친박계 후보들의 지지율 분석을 위한 여론조사를 하는 데 억대의 국정원 자금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기획관에게 2억 원을 제공한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원장을 소환 조사한 바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8일 오전 10시, 김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은 2008년 5월쯤 예산 담당관을 통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2억 원의 국정원 특활비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8년 4월, 청와대가 총선을 앞두고 친이계와 친박계 후보들의 지지율 분석을 위한 여론조사를 하는 데 억대의 국정원 자금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기획관에게 2억 원을 제공한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원장을 소환 조사한 바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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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특활비 상납’ 의혹 김성호 전 국정원장 8일 피의자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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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07 23:40:18
- 수정2018-02-07 23:41:01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 억대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의혹을 받는 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이 8일 검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8일 오전 10시, 김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은 2008년 5월쯤 예산 담당관을 통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2억 원의 국정원 특활비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8년 4월, 청와대가 총선을 앞두고 친이계와 친박계 후보들의 지지율 분석을 위한 여론조사를 하는 데 억대의 국정원 자금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기획관에게 2억 원을 제공한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원장을 소환 조사한 바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8일 오전 10시, 김 전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은 2008년 5월쯤 예산 담당관을 통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2억 원의 국정원 특활비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8년 4월, 청와대가 총선을 앞두고 친이계와 친박계 후보들의 지지율 분석을 위한 여론조사를 하는 데 억대의 국정원 자금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기획관에게 2억 원을 제공한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원장을 소환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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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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