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선거법 위반’ 박준영·송기석 의원직 상실 외

입력 2018.02.08 (21:45) 수정 2018.02.08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평화당 박준영 의원과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법원이 오늘(8일)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해 징역 2년 6월의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박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됐습니다.

송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 측 회계책임자 임 모 씨가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200만 원의 원심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특활비 상납’ 김성호 재소환…“관여한 바 없다”

이명박 정부 당시 억대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를 받는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이 추가 혐의로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

검찰은 김 전 원장을 상대로 청와대가 불법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비용을 국정원이 대납한 배경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원장은 국정원 자금 사용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선거법 위반’ 박준영·송기석 의원직 상실 외
    • 입력 2018-02-08 21:49:19
    • 수정2018-02-08 22:03:27
    뉴스 9
민주평화당 박준영 의원과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법원이 오늘(8일)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의원에 대해 징역 2년 6월의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박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됐습니다.

송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의원 측 회계책임자 임 모 씨가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200만 원의 원심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특활비 상납’ 김성호 재소환…“관여한 바 없다”

이명박 정부 당시 억대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를 받는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이 추가 혐의로 검찰에 재소환됐습니다.

검찰은 김 전 원장을 상대로 청와대가 불법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비용을 국정원이 대납한 배경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원장은 국정원 자금 사용에 관여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