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대표팀 사상 첫 단체전 출전
입력 2018.02.09 (22:40)
수정 2018.02.0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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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피겨가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에 출전해 세계적인 피겨 강국들과 올림픽 무대에 나란히 섰습니다.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이 무너질만큼 부담감이 큰 무대였지만, 차준환 등 우리 선수들은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시 댄스'의 선율에 맞춰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를 이어갑니다.
독감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세 번의 점프를 실수 없이 마무리 합니다.
스핀과 스텝까지 모든 요소에서 안정된 모습으로 시즌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10명 중 6위로 마쳤지만 기술점만 따지면 3위에 해당할 정도로 부족함 없는 연기였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사실 초반에 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기에 임할 때는 항상 연습했던 대로 하려고 했던 것 같고요."]
김규은-감강찬 조는 한국 페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경기가 없었던 최다빈과 민유라 등 대표 선수들은 열띤 응원으로 동료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감강찬/피겨 국가대표 : "조금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 경기에 만족하고요. 사람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은 올림픽의 부담감속에 두 번이나 점프 실수를 하며 무너졌습니다.
대한민국 피겨 대표팀은 모레(11일) 여자 싱글의 최다빈과 아이스댄스의 민유라-겜린이 출전해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우리나라 피겨가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에 출전해 세계적인 피겨 강국들과 올림픽 무대에 나란히 섰습니다.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이 무너질만큼 부담감이 큰 무대였지만, 차준환 등 우리 선수들은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시 댄스'의 선율에 맞춰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를 이어갑니다.
독감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세 번의 점프를 실수 없이 마무리 합니다.
스핀과 스텝까지 모든 요소에서 안정된 모습으로 시즌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10명 중 6위로 마쳤지만 기술점만 따지면 3위에 해당할 정도로 부족함 없는 연기였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사실 초반에 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기에 임할 때는 항상 연습했던 대로 하려고 했던 것 같고요."]
김규은-감강찬 조는 한국 페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경기가 없었던 최다빈과 민유라 등 대표 선수들은 열띤 응원으로 동료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감강찬/피겨 국가대표 : "조금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 경기에 만족하고요. 사람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은 올림픽의 부담감속에 두 번이나 점프 실수를 하며 무너졌습니다.
대한민국 피겨 대표팀은 모레(11일) 여자 싱글의 최다빈과 아이스댄스의 민유라-겜린이 출전해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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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대표팀 사상 첫 단체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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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2-09 22:51:40
[앵커]
우리나라 피겨가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에 출전해 세계적인 피겨 강국들과 올림픽 무대에 나란히 섰습니다.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이 무너질만큼 부담감이 큰 무대였지만, 차준환 등 우리 선수들은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시 댄스'의 선율에 맞춰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를 이어갑니다.
독감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세 번의 점프를 실수 없이 마무리 합니다.
스핀과 스텝까지 모든 요소에서 안정된 모습으로 시즌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10명 중 6위로 마쳤지만 기술점만 따지면 3위에 해당할 정도로 부족함 없는 연기였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사실 초반에 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기에 임할 때는 항상 연습했던 대로 하려고 했던 것 같고요."]
김규은-감강찬 조는 한국 페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경기가 없었던 최다빈과 민유라 등 대표 선수들은 열띤 응원으로 동료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감강찬/피겨 국가대표 : "조금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 경기에 만족하고요. 사람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은 올림픽의 부담감속에 두 번이나 점프 실수를 하며 무너졌습니다.
대한민국 피겨 대표팀은 모레(11일) 여자 싱글의 최다빈과 아이스댄스의 민유라-겜린이 출전해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우리나라 피겨가 사상 처음으로 단체전에 출전해 세계적인 피겨 강국들과 올림픽 무대에 나란히 섰습니다.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이 무너질만큼 부담감이 큰 무대였지만, 차준환 등 우리 선수들은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집시 댄스'의 선율에 맞춰 특유의 감성적인 연기를 이어갑니다.
독감으로 몸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세 번의 점프를 실수 없이 마무리 합니다.
스핀과 스텝까지 모든 요소에서 안정된 모습으로 시즌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10명 중 6위로 마쳤지만 기술점만 따지면 3위에 해당할 정도로 부족함 없는 연기였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사실 초반에 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기에 임할 때는 항상 연습했던 대로 하려고 했던 것 같고요."]
김규은-감강찬 조는 한국 페어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경기가 없었던 최다빈과 민유라 등 대표 선수들은 열띤 응원으로 동료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감강찬/피겨 국가대표 : "조금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오늘 경기에 만족하고요. 사람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점프 천재로 불리는 미국의 네이선 첸은 올림픽의 부담감속에 두 번이나 점프 실수를 하며 무너졌습니다.
대한민국 피겨 대표팀은 모레(11일) 여자 싱글의 최다빈과 아이스댄스의 민유라-겜린이 출전해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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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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