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체감온도 영하 20도…내일밤까지 서해안 많은 눈

입력 2018.02.11 (12:05) 수정 2018.02.11 (1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찬바람과 함께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에도 서울은 영하 2도, 평창은 영하 3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는데요.

현재 평창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밑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아침에 호남에 내리던 눈은 현재 소강상태에 들면서 대설주의보도 해제되었는데요.

하지만 내일까지 많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비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는 최고 20cm, 충남과 호남에 3에서 8, 충북과 경남 내륙은 1에서 5, 수도권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건조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불씨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영하 2도, 대전 0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수요일부터 풀리겠습니다.

설 연휴동안에는 큰 추위가 없겠고, 구름만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평창 체감온도 영하 20도…내일밤까지 서해안 많은 눈
    • 입력 2018-02-11 12:20:03
    • 수정2018-02-11 12:24:28
    뉴스 12
오늘 아침 찬바람과 함께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에도 서울은 영하 2도, 평창은 영하 3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는데요.

현재 평창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밑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아침에 호남에 내리던 눈은 현재 소강상태에 들면서 대설주의보도 해제되었는데요.

하지만 내일까지 많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비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는 최고 20cm, 충남과 호남에 3에서 8, 충북과 경남 내륙은 1에서 5, 수도권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1cm 안팎의 눈이 예상됩니다.

눈이 내리지 않는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건조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불씨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영하 2도, 대전 0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수요일부터 풀리겠습니다.

설 연휴동안에는 큰 추위가 없겠고, 구름만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