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등 北예술단, 오늘 오전 경의선 육로 통해 귀환

입력 2018.02.12 (01:06) 수정 2018.02.1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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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해 공연한 북한 예술단이 오늘(12일) 북한으로 귀환한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은 12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간다고 통일부가 11일 밝혔다.

예술단 본진은 지난 6일 만경봉 92호를 타고 북한 원산항을 출발해 동해 묵호항으로 도착했고, 방남 엿새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했고 11일 밤 서울 국립극장 공연을 마쳤다.

한편 만경봉 92호는 10일 북한으로 돌아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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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2 01:06:15
    • 수정2018-02-12 01:21:11
    정치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해 공연한 북한 예술단이 오늘(12일) 북한으로 귀환한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은 12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간다고 통일부가 11일 밝혔다.

예술단 본진은 지난 6일 만경봉 92호를 타고 북한 원산항을 출발해 동해 묵호항으로 도착했고, 방남 엿새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했고 11일 밤 서울 국립극장 공연을 마쳤다.

한편 만경봉 92호는 10일 북한으로 돌아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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