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한일의회 미래대화’ 참석…한반도평화 협력 논의

입력 2018.02.12 (06:13) 수정 2018.02.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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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은 12일(오늘) 한국과 일본 의회간 교류로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2회 한일의회 미래대화'에 참석한다.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미래대화 행사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주호영·김학용·심재권·유성엽·이인영·경대수·유은혜·윤후덕·정양석·윤영석·홍익표 등 여야 의원 10여명이 참석하며, 일본 측에서는 중의원의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理森) 의장을 포함해 의원 9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한일 협력방안'과 '문화·관광 등 한일 인적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한일의회 미래대화'는 한일 양국간 기존 의원 외교에 더해 국회의장이 주도하는 정기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의다. 2016년 5월 일본 도쿄에서 첫 회의가 열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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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2 06: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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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정세균 국회의장은 12일(오늘) 한국과 일본 의회간 교류로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2회 한일의회 미래대화'에 참석한다.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리는 미래대화 행사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주호영·김학용·심재권·유성엽·이인영·경대수·유은혜·윤후덕·정양석·윤영석·홍익표 등 여야 의원 10여명이 참석하며, 일본 측에서는 중의원의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理森) 의장을 포함해 의원 9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한일 협력방안'과 '문화·관광 등 한일 인적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한일의회 미래대화'는 한일 양국간 기존 의원 외교에 더해 국회의장이 주도하는 정기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의다. 2016년 5월 일본 도쿄에서 첫 회의가 열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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