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로봇 청소기도 포기한 ‘게으름뱅이’ 불도그

입력 2018.02.12 (06:53) 수정 2018.02.12 (07: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을 대신해서 열심히 바닥을 청소하는 로봇 청소기!

그런데 이때, 청소기를 가로막는 커다란 장벽 하나가 있네요.

바로 이 집에 사는 불도그 반려견입니다.

청소기가 계속 툭툭 건드리고 주변을 빙빙돌아도 꿈쩍도 하지 않는 불도그!

자리를 피해 주지는 못할망정, 아예 마사지 기계에 몸을 맡긴 듯 느긋하게 엎드려 있더니, 자신을 피해 청소기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 그제서야 아쉬운 눈빛을 보내며 불쑥 고개를 듭니다.

부지런한 로봇 청소기와 무척이나 비교되는 게으름뱅이 불도그!

지켜보는 주인의 눈에도 참 황당해 보일만 하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로봇 청소기도 포기한 ‘게으름뱅이’ 불도그
    • 입력 2018-02-12 06:58:24
    • 수정2018-02-12 07:17:21
    뉴스광장 1부
사람을 대신해서 열심히 바닥을 청소하는 로봇 청소기!

그런데 이때, 청소기를 가로막는 커다란 장벽 하나가 있네요.

바로 이 집에 사는 불도그 반려견입니다.

청소기가 계속 툭툭 건드리고 주변을 빙빙돌아도 꿈쩍도 하지 않는 불도그!

자리를 피해 주지는 못할망정, 아예 마사지 기계에 몸을 맡긴 듯 느긋하게 엎드려 있더니, 자신을 피해 청소기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 그제서야 아쉬운 눈빛을 보내며 불쑥 고개를 듭니다.

부지런한 로봇 청소기와 무척이나 비교되는 게으름뱅이 불도그!

지켜보는 주인의 눈에도 참 황당해 보일만 하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