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8.02.12 (07:59) 수정 2018.02.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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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강풍 타고 이틀째 계속…주민 대피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강원도 삼척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이틀째 번지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이 대피했고, 산림당국은 헬기 21대 등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北 대표단 귀환…“함께 난관 이겨 나가자”

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북한 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뒤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문대통령은 함께 난관을 이겨가자고 말했고 김여정 특사는 꼭 평양을 찾아오라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남북 단일팀 ‘스웨덴’과 승부…최재우 재도전

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이 1차전 패배를 잊고 오늘 강호 스웨덴과 열전을 펼칩니다. 스키 사상 첫 메달 기대주인 최재우는 오늘 모굴스키 예선 2차전에 출전합니다.

‘지진 불안감 확산’…재난 문자 늑장 발송

지난해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포항지역에 어제 또 규모 4.6의 강한 여진이 일어나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긴급 대피를 위한 재난안전문자는 이번에도 늑장 발송됐습니다.

오늘도 강추위…전국 곳곳 눈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등에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청과 남부지역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고 20, 충남과 전라에는 2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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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강풍 타고 이틀째 계속…주민 대피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강원도 삼척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이틀째 번지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이 대피했고, 산림당국은 헬기 21대 등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대대적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北 대표단 귀환…“함께 난관 이겨 나가자”

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어젯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북한 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뒤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갔습니다. 문대통령은 함께 난관을 이겨가자고 말했고 김여정 특사는 꼭 평양을 찾아오라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남북 단일팀 ‘스웨덴’과 승부…최재우 재도전

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이 1차전 패배를 잊고 오늘 강호 스웨덴과 열전을 펼칩니다. 스키 사상 첫 메달 기대주인 최재우는 오늘 모굴스키 예선 2차전에 출전합니다.

‘지진 불안감 확산’…재난 문자 늑장 발송

지난해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포항지역에 어제 또 규모 4.6의 강한 여진이 일어나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긴급 대피를 위한 재난안전문자는 이번에도 늑장 발송됐습니다.

오늘도 강추위…전국 곳곳 눈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 등에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청과 남부지역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고 20, 충남과 전라에는 2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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