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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여정 문 대통령 접견 당시 ‘특명받고 왔다’고 밝혀”
입력 2018.02.12 (11:48) 수정 2018.02.12 (13:49) 정치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방남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일원이었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김정은 위원장의 "특명을 받고 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오늘) 기자들과 만나 김여정 제1부부장이 청와대를 방문했을 당시 문 대통령에게 "국무위원장의 특명을 받고 왔습니다"라고 자신의 지위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0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 제1부부장을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북한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남측에서도 특사를 파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는 이와 관련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다만 "북한의 대통령 방북 공식 요청이 있었던 만큼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靑 “김여정 문 대통령 접견 당시 ‘특명받고 왔다’고 밝혀”
    • 입력 2018-02-12 11:48:33
    • 수정2018-02-12 13:49:27
    정치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방남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일원이었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질문에 답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김정은 위원장의 "특명을 받고 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오늘) 기자들과 만나 김여정 제1부부장이 청와대를 방문했을 당시 문 대통령에게 "국무위원장의 특명을 받고 왔습니다"라고 자신의 지위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0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 제1부부장을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북한의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남측에서도 특사를 파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청와대는 이와 관련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다만 "북한의 대통령 방북 공식 요청이 있었던 만큼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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