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환경시험실 97% ‘데이터 정확·정밀도’ 적합 판정

입력 2018.02.12 (12:59) 수정 2018.02.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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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환경시험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평가결과, 대부분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정도관리란 환경 데이터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평가는 매년 하는 숙련도 시험 평가와 3년에 한 번씩 하는 현장평가로 구성된다.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는 총 1188개실 중 1147개실(96.5%)이, 현장평가에서는 총 240개실 중 232개실(96.7%)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모두 9개 분야에서 시행한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실은 모두 41개실(3.5%)이었다. 분야별로는 수질 32개실, 먹는물 4개실, 토양 2개실을 비롯해 폐기물, 실내 공기질, 악취 각 1개실 등이었다.

현장평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8개실(3.3%)은 대기와 수질 각 2개실, 악취 3개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1개실 등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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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2 12:59:19
    • 수정2018-02-12 13:03:30
    사회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환경시험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평가결과, 대부분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정도관리란 환경 데이터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유지하는 것을 뜻한다.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평가는 매년 하는 숙련도 시험 평가와 3년에 한 번씩 하는 현장평가로 구성된다.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는 총 1188개실 중 1147개실(96.5%)이, 현장평가에서는 총 240개실 중 232개실(96.7%)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모두 9개 분야에서 시행한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실은 모두 41개실(3.5%)이었다. 분야별로는 수질 32개실, 먹는물 4개실, 토양 2개실을 비롯해 폐기물, 실내 공기질, 악취 각 1개실 등이었다.

현장평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8개실(3.3%)은 대기와 수질 각 2개실, 악취 3개실,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1개실 등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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