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인권위 상임위원에 정문자 전 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추천

입력 2018.02.12 (14:30) 수정 2018.02.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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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정문자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를 추천했다.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12일(오늘) 브리핑에서 "3차례의 추천위 회의를 통해 공모한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늘 최고위에서 정 후보자를 최종 추천하기로 심의했다"며 "정 후보자는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와 서울시 인권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각계각층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으로서 기본적 자질은 물론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른 새로운 인권환경에 부응할 전문지식과 인권 향상을 위한 의지를 갖춘 후보자로 평가된다"며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위원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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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2 14:30:25
    • 수정2018-02-12 14:53:14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정문자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를 추천했다.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12일(오늘) 브리핑에서 "3차례의 추천위 회의를 통해 공모한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늘 최고위에서 정 후보자를 최종 추천하기로 심의했다"며 "정 후보자는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와 서울시 인권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각계각층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자는 국가인권위원으로서 기본적 자질은 물론 문재인 정부 출범에 따른 새로운 인권환경에 부응할 전문지식과 인권 향상을 위한 의지를 갖춘 후보자로 평가된다"며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위원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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