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에서 남북 태권도 시범공연 개최

입력 2018.02.12 (15:33) 수정 2018.02.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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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태권도연맹(ITF) 소속 북한 태권도시범단과 세계태권도연맹(WT)의 합동 시범공연이 1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리용선 국제태권도연맹 총재 등 25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열린 남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무대를 꾸미고 10분간 합동공연을 하는 형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 우리나라가 주축이 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고난도 격파와 품세 등을 중심으로, 북한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은 품세와 격파, 호신술, 낙법 등을 선보였다.

남북 태권도 합동 공연은 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식전 공연과 10일 속초 공연에 이어 3번째다. 14일에는 MBC 상암홀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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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청에서 남북 태권도 시범공연 개최
    • 입력 2018-02-12 15:33:17
    • 수정2018-02-12 15:45:42
    사회
국제태권도연맹(ITF) 소속 북한 태권도시범단과 세계태권도연맹(WT)의 합동 시범공연이 1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와 리용선 국제태권도연맹 총재 등 25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열린 남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무대를 꾸미고 10분간 합동공연을 하는 형식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 우리나라가 주축이 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고난도 격파와 품세 등을 중심으로, 북한 주도의 국제태권도연맹은 품세와 격파, 호신술, 낙법 등을 선보였다.

남북 태권도 합동 공연은 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식전 공연과 10일 속초 공연에 이어 3번째다. 14일에는 MBC 상암홀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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