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수세 힘입어 2,380선 회복

입력 2018.02.12 (16:24) 수정 2018.02.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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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2,380선을 회복했다.

오늘(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61포인트(0.91%) 오른 2,385.3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하락세를 이어갔던 코스피는 16.72포인트 오른 2,380.49로 장을 시작한 다음 계속 상승해 오후 한때 2,397.90까지 오르며 2,400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현지시간 9일 반등한 데다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코스피도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은 96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8억 원과 16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0.64포인트(0.08%) 오른 843.24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1천40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8억 원과 10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달러에 7원 50전 내린 1,084원 60전에 마감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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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개인 매수세 힘입어 2,380선 회복
    • 입력 2018-02-12 16:24:26
    • 수정2018-02-12 16:37:45
    경제
코스피가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2,380선을 회복했다.

오늘(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61포인트(0.91%) 오른 2,385.3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하락세를 이어갔던 코스피는 16.72포인트 오른 2,380.49로 장을 시작한 다음 계속 상승해 오후 한때 2,397.90까지 오르며 2,400선에 근접하기도 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현지시간 9일 반등한 데다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코스피도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은 96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8억 원과 16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0.64포인트(0.08%) 오른 843.24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1천40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8억 원과 10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달러에 7원 50전 내린 1,084원 60전에 마감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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