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남지사 출마, 아무런 결정 안 내려”
입력 2018.02.12 (17:04)
수정 2018.02.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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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12일(오늘) 조배숙 당 대표의 현역 의원 지방선거 차출 불가 검토 발언과 관련해 "일부에서 저의 전남지사 출마 관계로 연결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는 작년 여름부터 여러 생각으로 호남 일원을 순방한 사실은 있지만, 지금까지 전남지사 출마를 공식 확인한 사실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조 대표가 민평당 광역단체장 후보로 현역의원은 의석 관계상 고려치 않는다고 발언한 것은 우리 당 역시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서 "저의 거취에 고심하고 있지만, 아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앞서 이날 박 의원을 포함한 당 지도부와 광주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소속 현역의원의 지방선거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는 작년 여름부터 여러 생각으로 호남 일원을 순방한 사실은 있지만, 지금까지 전남지사 출마를 공식 확인한 사실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조 대표가 민평당 광역단체장 후보로 현역의원은 의석 관계상 고려치 않는다고 발언한 것은 우리 당 역시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서 "저의 거취에 고심하고 있지만, 아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앞서 이날 박 의원을 포함한 당 지도부와 광주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소속 현역의원의 지방선거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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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전남지사 출마, 아무런 결정 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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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12 17:04:21
- 수정2018-02-12 17:36:38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12일(오늘) 조배숙 당 대표의 현역 의원 지방선거 차출 불가 검토 발언과 관련해 "일부에서 저의 전남지사 출마 관계로 연결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는 작년 여름부터 여러 생각으로 호남 일원을 순방한 사실은 있지만, 지금까지 전남지사 출마를 공식 확인한 사실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조 대표가 민평당 광역단체장 후보로 현역의원은 의석 관계상 고려치 않는다고 발언한 것은 우리 당 역시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서 "저의 거취에 고심하고 있지만, 아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앞서 이날 박 의원을 포함한 당 지도부와 광주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소속 현역의원의 지방선거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저는 작년 여름부터 여러 생각으로 호남 일원을 순방한 사실은 있지만, 지금까지 전남지사 출마를 공식 확인한 사실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조 대표가 민평당 광역단체장 후보로 현역의원은 의석 관계상 고려치 않는다고 발언한 것은 우리 당 역시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해석한다"면서 "저의 거취에 고심하고 있지만, 아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앞서 이날 박 의원을 포함한 당 지도부와 광주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소속 현역의원의 지방선거 출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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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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