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추가 비자금 포착…공소시효 극복”

입력 2018.02.12 (17:03) 수정 2018.02.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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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에서 과거 특검이 발견한 120억여 원 이외에 추가로 조성된 비자금이 확인됐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꾸려진 '다스 비자금 수사팀'은 상당한 규모의 초과 비자금 단서를 포착해 금융 자료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2008년 특검 수사에서 확인된 120억 원의 공소 시효는 지난해 끝났지만 그후 조성된 비자금이 확인됨에 따라 공소 시효 문제를 극복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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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스 추가 비자금 포착…공소시효 극복”
    • 입력 2018-02-12 17:07:16
    • 수정2018-02-12 17: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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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에서 과거 특검이 발견한 120억여 원 이외에 추가로 조성된 비자금이 확인됐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꾸려진 '다스 비자금 수사팀'은 상당한 규모의 초과 비자금 단서를 포착해 금융 자료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 2008년 특검 수사에서 확인된 120억 원의 공소 시효는 지난해 끝났지만 그후 조성된 비자금이 확인됨에 따라 공소 시효 문제를 극복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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