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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예술단 귀환…정부 “관련 동향 보며 후속 조치”
입력 2018.02.12 (19:06) 수정 2018.02.12 (19:19)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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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올림픽 축하 공연을 위해 내려왔던 북한 예술단이 오늘 북으로 돌아갔습니다.

김여정 특사가 포함된 북한 고위급 대표단도 어젯밤 늦게 귀환했는데, 정부는 관련 동향을 보며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이 오늘 경의선 육로로 돌아갔습니다.

현 단장 일행 137명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해 한 시간 가량 심사를 받은 뒤 군사 분계선을 넘었습니다.

북한 예술단은 평창 올림픽 개막식 전날인 지난 8일 강릉에서, 그리고 어제는 서울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서울 공연을 지켜봤던 김여정 특사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 늦게 전용기로 돌아갔습니다.

[김영남/北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어제 : "마음도 가벼워지게 되고 다시 만나게 되리라는 희망이 뻗쳐 올라가니까..."]

북한 매체들은 고위급 대표단의 귀환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고위급대표단의 방문이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통일부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헌법상 국가 수반과 최고지도자 직계 가족이 방남해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과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향후 관련 동향을 보면서 관계 부처 간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문의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 北 예술단 귀환…정부 “관련 동향 보며 후속 조치”
    • 입력 2018-02-12 19:07:49
    • 수정2018-02-12 19:19:07
    뉴스 7
[앵커]

평창 올림픽 축하 공연을 위해 내려왔던 북한 예술단이 오늘 북으로 돌아갔습니다.

김여정 특사가 포함된 북한 고위급 대표단도 어젯밤 늦게 귀환했는데, 정부는 관련 동향을 보며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이 오늘 경의선 육로로 돌아갔습니다.

현 단장 일행 137명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파주의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해 한 시간 가량 심사를 받은 뒤 군사 분계선을 넘었습니다.

북한 예술단은 평창 올림픽 개막식 전날인 지난 8일 강릉에서, 그리고 어제는 서울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서울 공연을 지켜봤던 김여정 특사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어젯밤 늦게 전용기로 돌아갔습니다.

[김영남/北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어제 : "마음도 가벼워지게 되고 다시 만나게 되리라는 희망이 뻗쳐 올라가니까..."]

북한 매체들은 고위급 대표단의 귀환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고위급대표단의 방문이 남북 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통일부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헌법상 국가 수반과 최고지도자 직계 가족이 방남해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과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향후 관련 동향을 보면서 관계 부처 간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문의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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