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왜 통일해야하는지 답하려면 남북이 자주 만나야"
입력 2018.02.12 (19:19)
수정 2018.02.1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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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남북이 자주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12일(오늘) 서울에서 열린 남북태권도시범단 합동공연 축사에서 "(방미 당시) '한반도 남과 북은 왜 통일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있었다"면서 "우리가 자주 만나지 않으면 '왜 통일해야 하는지' 다음 세대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지만, 한 세대가 건너뛰면 '왜 통일해야 하는지' 의문 속에 통일의 길은 멀어진다"며 "자주 만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또 "스포츠, 문화로도 만나고, 노래로도 한민족이라는 것을 같이 감동하고 감격하고 박수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어야 한다"면서 "통일을 응원하고 협조하는 국제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추 대표는 12일(오늘) 서울에서 열린 남북태권도시범단 합동공연 축사에서 "(방미 당시) '한반도 남과 북은 왜 통일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있었다"면서 "우리가 자주 만나지 않으면 '왜 통일해야 하는지' 다음 세대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지만, 한 세대가 건너뛰면 '왜 통일해야 하는지' 의문 속에 통일의 길은 멀어진다"며 "자주 만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또 "스포츠, 문화로도 만나고, 노래로도 한민족이라는 것을 같이 감동하고 감격하고 박수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어야 한다"면서 "통일을 응원하고 협조하는 국제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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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왜 통일해야하는지 답하려면 남북이 자주 만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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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12 19:19:03
- 수정2018-02-12 19:29:16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남북이 자주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12일(오늘) 서울에서 열린 남북태권도시범단 합동공연 축사에서 "(방미 당시) '한반도 남과 북은 왜 통일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있었다"면서 "우리가 자주 만나지 않으면 '왜 통일해야 하는지' 다음 세대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지만, 한 세대가 건너뛰면 '왜 통일해야 하는지' 의문 속에 통일의 길은 멀어진다"며 "자주 만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또 "스포츠, 문화로도 만나고, 노래로도 한민족이라는 것을 같이 감동하고 감격하고 박수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어야 한다"면서 "통일을 응원하고 협조하는 국제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추 대표는 12일(오늘) 서울에서 열린 남북태권도시범단 합동공연 축사에서 "(방미 당시) '한반도 남과 북은 왜 통일해야 하느냐'는 질문이 있었다"면서 "우리가 자주 만나지 않으면 '왜 통일해야 하는지' 다음 세대에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지만, 한 세대가 건너뛰면 '왜 통일해야 하는지' 의문 속에 통일의 길은 멀어진다"며 "자주 만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또 "스포츠, 문화로도 만나고, 노래로도 한민족이라는 것을 같이 감동하고 감격하고 박수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어야 한다"면서 "통일을 응원하고 협조하는 국제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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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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