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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경기 전역 확산되나
입력 2018.02.12 (21:27) 수정 2018.02.12 (21:54)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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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정부가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시와 용인시의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정부가 수용하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 사업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서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옥희 씨는 얼마전 고교 진학을 앞둔 아들의 교복을 샀습니다.

와이셔츠와 바지 두 벌, 상의와 조끼 한 벌씩 모두 32만 7천 원이 들었습니다.

[최옥희/경기도 성남시 : "고등학교 들어가니까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더라고요. 특히나 교복비용이 비용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 보니까…."]

이같은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지난주 성남과 용인시의 교복비 지원 사업에 대한 수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복지부가 반대 입장을 바꾸면서 지자체의 교복비 지급 사업의 걸림돌이 없어진 겁니다.

[최성구/용인시 교육청소년과장 : "3월 2일부터 학교로 접수를 받고, 학부모계좌에 한 명당 29만 6130원의 교복비를 저희가 지원하게 됩니다."]

광명과 안성, 오산, 과천시도 올해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예산을 마련하고 복지부에 협의를 요청한 상황입니다.

이와 별개로 경기도와 경기교육청도 1인당 22만원 정도의 교복비 지원을 전체 시·군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복비 지원이 선심성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개별 지자체의 재정상황 등을 철저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 신입생 ‘무상교복’ 지원, 경기 전역 확산되나
    • 입력 2018-02-12 21:35:38
    • 수정2018-02-12 21:54:47
    뉴스9(경인)
[앵커]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정부가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성남시와 용인시의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정부가 수용하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 사업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서재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최옥희 씨는 얼마전 고교 진학을 앞둔 아들의 교복을 샀습니다.

와이셔츠와 바지 두 벌, 상의와 조끼 한 벌씩 모두 32만 7천 원이 들었습니다.

[최옥희/경기도 성남시 : "고등학교 들어가니까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많더라고요. 특히나 교복비용이 비용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 보니까…."]

이같은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지난주 성남과 용인시의 교복비 지원 사업에 대한 수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복지부가 반대 입장을 바꾸면서 지자체의 교복비 지급 사업의 걸림돌이 없어진 겁니다.

[최성구/용인시 교육청소년과장 : "3월 2일부터 학교로 접수를 받고, 학부모계좌에 한 명당 29만 6130원의 교복비를 저희가 지원하게 됩니다."]

광명과 안성, 오산, 과천시도 올해 중학교 신입생 교복비 예산을 마련하고 복지부에 협의를 요청한 상황입니다.

이와 별개로 경기도와 경기교육청도 1인당 22만원 정도의 교복비 지원을 전체 시·군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복비 지원이 선심성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개별 지자체의 재정상황 등을 철저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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