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취임 후 첫 화상 국무회의…이낙연 총리 등 세종시 참여

입력 2018.02.13 (08:58) 수정 2018.02.13 (10: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화상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여민관 대회의실에서 세종시를 화상으로 연결해 국무회의를 진행한다.

회의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정상 외교 성과 등에 대한 외교부의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청와대 영상회의실에는 문 대통령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직접 참석하고,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세종시로 이전한 부처의 국무위원 등 19명이 영상을 통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영상 회의는 청와대 내에서 중계돼 전 직원들에게 회의 내용이 정확히 전달되고, 정확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 세종청사 등 3자 회의도 가능하도록 영상 회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화상 국무회의…이낙연 총리 등 세종시 참여
    • 입력 2018-02-13 08:58:55
    • 수정2018-02-13 10:14:04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13일(오늘) 취임 후 처음으로 '화상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여민관 대회의실에서 세종시를 화상으로 연결해 국무회의를 진행한다.

회의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정상 외교 성과 등에 대한 외교부의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청와대 영상회의실에는 문 대통령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직접 참석하고, 정부세종청사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세종시로 이전한 부처의 국무위원 등 19명이 영상을 통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영상 회의는 청와대 내에서 중계돼 전 직원들에게 회의 내용이 정확히 전달되고, 정확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 세종청사 등 3자 회의도 가능하도록 영상 회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