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자율주행 버스 이달 말쯤 시범운행

입력 2018.02.13 (11:16) 수정 2018.02.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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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선보일 자율주행 버스의 시범운행이 이달 말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자율주행 버스 '제로셔틀'에 대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차량 안전기준 인증이 완료돼 이달 중 시범운행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 이후 '제로셔틀' 임시운행 허가시험 일정을 잡았고, 이후 임시 번호판을 발급받아 이번 달 안에 시범운행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로셔틀은 도의 의뢰를 받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자율주행차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으로 판교제로시티(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구와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를 시속 25㎞의 속도로 달린다.

도는 내년까지 매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에만 제한적으로 제로셔틀 시범운행을 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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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자율주행 버스 이달 말쯤 시범운행
    • 입력 2018-02-13 11:16:52
    • 수정2018-02-13 11:48:54
    사회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선보일 자율주행 버스의 시범운행이 이달 말쯤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자율주행 버스 '제로셔틀'에 대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차량 안전기준 인증이 완료돼 이달 중 시범운행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 이후 '제로셔틀' 임시운행 허가시험 일정을 잡았고, 이후 임시 번호판을 발급받아 이번 달 안에 시범운행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제로셔틀은 도의 의뢰를 받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개발한 자율주행차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으로 판교제로시티(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구와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를 시속 25㎞의 속도로 달린다.

도는 내년까지 매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에만 제한적으로 제로셔틀 시범운행을 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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