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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낙태죄 폐지 반대서명에 100만5천여명 참여
입력 2018.02.13 (15:10) 수정 2018.02.13 (15:34) 문화
천주교가 작년 12월부터 2달간 진행한 '낙태죄 폐지 반대 100만인 서명운동'에 총 100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는 어제(12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가정과 생명을 위한 미사를 열고 100만 5천여 명의 이름이 담긴 서명지를 봉헌했다.

주교회의는 내부 회의를 거쳐 서명지를 낙태죄 조항의 위헌 여부를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나 국회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천주교는 지난 1992년에도 낙태를 허용하는 형법 개정 움직임에 반대하며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해 100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염 추기경은 미사에서 "어떤 이유로라도 국가는 태아 생명을 내치는 정책을 펼쳐선 안 된다"며 "이는 국가의 부당한 행위"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천주교 낙태죄 폐지 반대서명에 100만5천여명 참여
    • 입력 2018-02-13 15:10:33
    • 수정2018-02-13 15:34:11
    문화
천주교가 작년 12월부터 2달간 진행한 '낙태죄 폐지 반대 100만인 서명운동'에 총 100만 5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가정과생명위원회는 어제(12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가정과 생명을 위한 미사를 열고 100만 5천여 명의 이름이 담긴 서명지를 봉헌했다.

주교회의는 내부 회의를 거쳐 서명지를 낙태죄 조항의 위헌 여부를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나 국회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천주교는 지난 1992년에도 낙태를 허용하는 형법 개정 움직임에 반대하며 법안 통과 저지를 위해 100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염 추기경은 미사에서 "어떤 이유로라도 국가는 태아 생명을 내치는 정책을 펼쳐선 안 된다"며 "이는 국가의 부당한 행위"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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