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미리보는 KBS뉴스9

최순실 징역 20년 ‘중형’…신동빈 법정구속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이자 국정 농단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게 1심서 징역 2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롯데 신동빈 회장도 뇌물을 준 혐의로 실형이 선고돼 법정구속됐습니다

“공모 관계 인정”…朴 재판 영향은?

이번 선고에서 최순실 씨의 혐의 대부분은 유죄였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도 인정됐습니다. 선고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고, 박 전 대통령 재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망해봅니다.

최민정 ‘女 쇼트트랙 500m’ 첫 金 도전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 선수가 잠시 후 500m에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쇼트트랙 훈련장에선 한국과 북한, 미국 선수들이 한 링크에 서는 이색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한국GM “군산 공장 폐쇄”…지역 경제 위기

한국지엠이 군산 공장을 5월 말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노조와 협력업체는 물론 지역 사회 전체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엠이 이번 조치를 내린 배경과 정부의 대응 살펴봅니다.

北 “남북 개선책 마련”…美 “北 결심에 달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대표단의 방남 보고를 받고, 대화 분위기를 승화시킬 남북관계 개선책을 지시했습니다. 미국은 북한과 대화를 하게 된다면 그 시기는 북한의 결정에 달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