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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북미 대화 시기, 北 결심에 달려”
입력 2018.02.13 (21:28) 수정 2018.02.13 (21:54)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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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미국은 북한과 대화를 하게 된다면 그 시기를 결정하는 건 북한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탐색 대화를 마다하지는 않겠지만 결국 관건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집트를 방문 중인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북한은 대화 탁자에 어떤 의제가 올라야 할지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미 대화의 시기를 결심하는 건 북한이라고 했습니다.

[틸러슨/美 국무장관 : "북한이 언제 미국과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관계를 맺게 될지, 그 결정은 북한에 달려 있습니다."]

한국에서 돌아온 펜스 부통령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뒤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핵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한 새로운 제재를 시사했습니다.

북미 대화에 대한 여지는 남기면서도 대화를 위한 보상은 없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회의에서 이례적으로 핵을 언급했습니다.

특정 국가를 지목하지는 않은 채 그들이 핵 개발을 중단하면 미국도 중단할 거라고 했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 : "나는 그들이 핵 개발을 중단하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중단하면 우리는 2분 만에 멈출 겁니다. 나는 많은 핵무기를 없애고 싶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 작전과 함께 비핵화를 전제로 한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도 북한과의 대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둘러싸고 북미회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틸러슨 “북미 대화 시기, 北 결심에 달려”
    • 입력 2018-02-13 21:33:09
    • 수정2018-02-13 21:54:35
    뉴스 9
[앵커]

한편 미국은 북한과 대화를 하게 된다면 그 시기를 결정하는 건 북한에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전 탐색 대화를 마다하지는 않겠지만 결국 관건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이집트를 방문 중인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북한은 대화 탁자에 어떤 의제가 올라야 할지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미 대화의 시기를 결심하는 건 북한이라고 했습니다.

[틸러슨/美 국무장관 : "북한이 언제 미국과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관계를 맺게 될지, 그 결정은 북한에 달려 있습니다."]

한국에서 돌아온 펜스 부통령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뒤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핵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한 새로운 제재를 시사했습니다.

북미 대화에 대한 여지는 남기면서도 대화를 위한 보상은 없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회의에서 이례적으로 핵을 언급했습니다.

특정 국가를 지목하지는 않은 채 그들이 핵 개발을 중단하면 미국도 중단할 거라고 했습니다.

[트럼프/美 대통령 : "나는 그들이 핵 개발을 중단하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중단하면 우리는 2분 만에 멈출 겁니다. 나는 많은 핵무기를 없애고 싶습니다."]

트럼프 정부는 북한에 대한 최대 압박 작전과 함께 비핵화를 전제로 한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미국도 북한과의 대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둘러싸고 북미회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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