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첫 공식 연습 완벽 주행 과시…‘金 자신감’
입력 2018.02.13 (21:44)
수정 2018.02.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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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켈레톤 윤성빈이 올림픽 개막 이후 처음 실전 주행 연습에 나섰습니다.
100%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전체 2위에 오른 윤성빈은 더 이상의 훈련은 필요 없다며 여유와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이언맨 헬멧을 쓴 윤성빈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평소 월드컵 대회보다 눈에 띄게 천천히 뛴 모습.
하지만 본격적인 트랙 주행에 돌입하자 가공할 속도를 뽐냅니다.
마의 구간으로 불린 9번째 커브도 부드럽게 통과했습니다.
100%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윤성빈은 전체 2위의 기록을 냈습니다.
윤성빈은 앞으로 더 이상 주행 훈련은 필요없다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오늘 하루만 훈련하고 내일은 안할 생각이에요. 실수만 안 한다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발 속도는 5초06으로 전체 23위에 그쳤지만, 종합 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압도적인 주행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라이벌 두쿠르스도 전력 노출을 꺼리는 건 마찬가지여서 5위권 밖의 기록으로 골인했습니다.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은 이틀간 총 4번의 주행으로 메달 색을 가려, 첫날 기선 제압이 중요합니다.
단 두 번의 주행 연습으로 충분했습니다.
윤성빈은 모레부터 시작하는 스켈레톤 경기에서 한국 썰매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스켈레톤 윤성빈이 올림픽 개막 이후 처음 실전 주행 연습에 나섰습니다.
100%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전체 2위에 오른 윤성빈은 더 이상의 훈련은 필요 없다며 여유와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이언맨 헬멧을 쓴 윤성빈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평소 월드컵 대회보다 눈에 띄게 천천히 뛴 모습.
하지만 본격적인 트랙 주행에 돌입하자 가공할 속도를 뽐냅니다.
마의 구간으로 불린 9번째 커브도 부드럽게 통과했습니다.
100%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윤성빈은 전체 2위의 기록을 냈습니다.
윤성빈은 앞으로 더 이상 주행 훈련은 필요없다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오늘 하루만 훈련하고 내일은 안할 생각이에요. 실수만 안 한다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발 속도는 5초06으로 전체 23위에 그쳤지만, 종합 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압도적인 주행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라이벌 두쿠르스도 전력 노출을 꺼리는 건 마찬가지여서 5위권 밖의 기록으로 골인했습니다.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은 이틀간 총 4번의 주행으로 메달 색을 가려, 첫날 기선 제압이 중요합니다.
단 두 번의 주행 연습으로 충분했습니다.
윤성빈은 모레부터 시작하는 스켈레톤 경기에서 한국 썰매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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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13 21:55:27
- 수정2018-02-13 22: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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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이 올림픽 개막 이후 처음 실전 주행 연습에 나섰습니다.
100%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전체 2위에 오른 윤성빈은 더 이상의 훈련은 필요 없다며 여유와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이언맨 헬멧을 쓴 윤성빈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평소 월드컵 대회보다 눈에 띄게 천천히 뛴 모습.
하지만 본격적인 트랙 주행에 돌입하자 가공할 속도를 뽐냅니다.
마의 구간으로 불린 9번째 커브도 부드럽게 통과했습니다.
100%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윤성빈은 전체 2위의 기록을 냈습니다.
윤성빈은 앞으로 더 이상 주행 훈련은 필요없다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오늘 하루만 훈련하고 내일은 안할 생각이에요. 실수만 안 한다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발 속도는 5초06으로 전체 23위에 그쳤지만, 종합 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압도적인 주행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라이벌 두쿠르스도 전력 노출을 꺼리는 건 마찬가지여서 5위권 밖의 기록으로 골인했습니다.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은 이틀간 총 4번의 주행으로 메달 색을 가려, 첫날 기선 제압이 중요합니다.
단 두 번의 주행 연습으로 충분했습니다.
윤성빈은 모레부터 시작하는 스켈레톤 경기에서 한국 썰매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스켈레톤 윤성빈이 올림픽 개막 이후 처음 실전 주행 연습에 나섰습니다.
100%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전체 2위에 오른 윤성빈은 더 이상의 훈련은 필요 없다며 여유와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이언맨 헬멧을 쓴 윤성빈이 힘차게 출발합니다.
평소 월드컵 대회보다 눈에 띄게 천천히 뛴 모습.
하지만 본격적인 트랙 주행에 돌입하자 가공할 속도를 뽐냅니다.
마의 구간으로 불린 9번째 커브도 부드럽게 통과했습니다.
100%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윤성빈은 전체 2위의 기록을 냈습니다.
윤성빈은 앞으로 더 이상 주행 훈련은 필요없다며 이틀 앞으로 다가온 경기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오늘 하루만 훈련하고 내일은 안할 생각이에요. 실수만 안 한다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발 속도는 5초06으로 전체 23위에 그쳤지만, 종합 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압도적인 주행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라이벌 두쿠르스도 전력 노출을 꺼리는 건 마찬가지여서 5위권 밖의 기록으로 골인했습니다.
월드컵과 달리 올림픽은 이틀간 총 4번의 주행으로 메달 색을 가려, 첫날 기선 제압이 중요합니다.
단 두 번의 주행 연습으로 충분했습니다.
윤성빈은 모레부터 시작하는 스켈레톤 경기에서 한국 썰매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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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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