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이라 밀어낸 中 한톈위의 ‘나쁜 손’…실격 처리

입력 2018.02.13 (22:22) 수정 2018.02.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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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1000m 예선 6조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서이라가 영상판독 끝에 준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1번 라인에서 출발한 서이라는 빠른 순발력으로 인코스를 파고들며 1위로 나섰다. 이후 중국의 한톈위 선수와 신경전을 이던 도중, 선두로 달리던 서이라는 다섯 바퀴째 한톈위에게 선두를 내주며 순식간에 꼴찌로 밀렸다. 서이라는 역주를 펼쳤지만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준결승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

그러나 영상판독이 서이라와 한톈위의 운명을 갈랐다. 영상판독 결과 서이라가 갑자기 꼴찌로 밀릴 때 중국의 한톈위가 손을 쓴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한톈위는 페널티로 실격이 됐고, 서이라가 2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결정적인 그 순간을 영상으로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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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서이라 밀어낸 中 한톈위의 ‘나쁜 손’…실격 처리
    • 입력 2018-02-13 22:22:43
    • 수정2018-02-13 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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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1000m 예선 6조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서이라가 영상판독 끝에 준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1번 라인에서 출발한 서이라는 빠른 순발력으로 인코스를 파고들며 1위로 나섰다. 이후 중국의 한톈위 선수와 신경전을 이던 도중, 선두로 달리던 서이라는 다섯 바퀴째 한톈위에게 선두를 내주며 순식간에 꼴찌로 밀렸다. 서이라는 역주를 펼쳤지만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준결승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 그러나 영상판독이 서이라와 한톈위의 운명을 갈랐다. 영상판독 결과 서이라가 갑자기 꼴찌로 밀릴 때 중국의 한톈위가 손을 쓴 것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한톈위는 페널티로 실격이 됐고, 서이라가 2위로 준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결정적인 그 순간을 영상으로 다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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