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YTN 파업 안타까워…신속한 정상화 희망”
입력 2018.02.14 (16:20)
수정 2018.02.14 (1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최고위원이 YTN 파업사태가 안타깝다면서 신속한 정상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14일(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YTN 노조가 최남수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을 이어오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YTN) 최남수 사장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옹호하는 글을 SNS 게재했던 것도 모자라, MB 칭송 칼럼, 성희롱 트위터, 역사관 논란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상황"이라며 "최 사장은 해당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공정한 방송을 요구하는 YTN 구성원들의 퇴진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YTN이 국민께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는 국민 방송으로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박 최고위원은 14일(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YTN 노조가 최남수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을 이어오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YTN) 최남수 사장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옹호하는 글을 SNS 게재했던 것도 모자라, MB 칭송 칼럼, 성희롱 트위터, 역사관 논란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상황"이라며 "최 사장은 해당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공정한 방송을 요구하는 YTN 구성원들의 퇴진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YTN이 국민께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는 국민 방송으로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완주, “YTN 파업 안타까워…신속한 정상화 희망”
-
- 입력 2018-02-14 16:20:59
- 수정2018-02-14 17:07:15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최고위원이 YTN 파업사태가 안타깝다면서 신속한 정상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14일(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YTN 노조가 최남수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을 이어오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YTN) 최남수 사장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옹호하는 글을 SNS 게재했던 것도 모자라, MB 칭송 칼럼, 성희롱 트위터, 역사관 논란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상황"이라며 "최 사장은 해당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공정한 방송을 요구하는 YTN 구성원들의 퇴진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YTN이 국민께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는 국민 방송으로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박 최고위원은 14일(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YTN 노조가 최남수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을 이어오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YTN) 최남수 사장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야기한 박근혜 대통령의 눈물을 옹호하는 글을 SNS 게재했던 것도 모자라, MB 칭송 칼럼, 성희롱 트위터, 역사관 논란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상황"이라며 "최 사장은 해당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공정한 방송을 요구하는 YTN 구성원들의 퇴진 요구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YTN이 국민께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는 국민 방송으로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조태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