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출국…"북핵 평화적 해결 논의"

입력 2018.02.15 (09:56) 수정 2018.02.1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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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제54차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위해 15일(오늘) 4박 6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추 대표는 오는 17일 '핵 안보'를 주제로 하는 토론에 5인 패널 가운데 한 명으로 참여해 북핵 문제를 풀어가는 문재인 정부의 전략과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대화 재개 움직임 속에서, 북한 핵 문제의 해법에 대해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 참가자들과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추 대표는 푸잉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주임과 양자 회동을 갖고 한반도 핵 문제의 평화적 해법 마련을 위한 한중간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뮌헨안보회의는 범세계적인 안보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1963년 창설된 유럽 최대 규모의 연례 국제안보회의로, 이번 회의에서는 핵 안보와 테러 위협으로부터 평화를 지켜내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집권당 대표가 이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추 대표가 처음이라고 민주당은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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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2-15 09:56:33
    • 수정2018-02-15 10:34:50
    정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제54차 뮌헨안보회의' 참석을 위해 15일(오늘) 4박 6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추 대표는 오는 17일 '핵 안보'를 주제로 하는 토론에 5인 패널 가운데 한 명으로 참여해 북핵 문제를 풀어가는 문재인 정부의 전략과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대화 재개 움직임 속에서, 북한 핵 문제의 해법에 대해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 참가자들과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추 대표는 푸잉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 주임과 양자 회동을 갖고 한반도 핵 문제의 평화적 해법 마련을 위한 한중간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뮌헨안보회의는 범세계적인 안보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1963년 창설된 유럽 최대 규모의 연례 국제안보회의로, 이번 회의에서는 핵 안보와 테러 위협으로부터 평화를 지켜내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집권당 대표가 이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추 대표가 처음이라고 민주당은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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