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고향찾은 60대 부부와 노모, 가스 중독으로 숨져
입력 2018.02.15 (17:03)
수정 2018.02.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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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부부와 노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25분쯤 경남 고성군 하이면 90살 백 모씨의 집에서 백 씨와 백 씨의 아들 62살 박 모씨, 또 박씨의 부인 54살 변 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별다른 타살 흔적이 없는데다, 검안의사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는 견해를 밝힌 점을 미뤄 가스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박 씨 부부는 노환으로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어머니 백 씨를 설을 맞아 잠시 모시고 나와, 10개월 가량 비워둔 고향집에서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25분쯤 경남 고성군 하이면 90살 백 모씨의 집에서 백 씨와 백 씨의 아들 62살 박 모씨, 또 박씨의 부인 54살 변 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별다른 타살 흔적이 없는데다, 검안의사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는 견해를 밝힌 점을 미뤄 가스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박 씨 부부는 노환으로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어머니 백 씨를 설을 맞아 잠시 모시고 나와, 10개월 가량 비워둔 고향집에서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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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맞아 고향찾은 60대 부부와 노모, 가스 중독으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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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15 17:03:47
- 수정2018-02-15 17:08:08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부부와 노모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25분쯤 경남 고성군 하이면 90살 백 모씨의 집에서 백 씨와 백 씨의 아들 62살 박 모씨, 또 박씨의 부인 54살 변 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별다른 타살 흔적이 없는데다, 검안의사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는 견해를 밝힌 점을 미뤄 가스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박 씨 부부는 노환으로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어머니 백 씨를 설을 맞아 잠시 모시고 나와, 10개월 가량 비워둔 고향집에서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25분쯤 경남 고성군 하이면 90살 백 모씨의 집에서 백 씨와 백 씨의 아들 62살 박 모씨, 또 박씨의 부인 54살 변 모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별다른 타살 흔적이 없는데다, 검안의사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졌다는 견해를 밝힌 점을 미뤄 가스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숨진 박 씨 부부는 노환으로 부산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어머니 백 씨를 설을 맞아 잠시 모시고 나와, 10개월 가량 비워둔 고향집에서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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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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