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전기차 쏘아올린 일론 머스크, 이번엔 인터넷 위성 쏜다
입력 2018.02.16 (10:27) 수정 2018.02.16 (10:45) 국제
지난 6일 테슬라 전기차 로드스터를 실은 로켓을 화성으로 쏘아올렸던 스페이스X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이번 주말 인터넷 위성을 쏜다고 미 IT매체 기즈모도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오는 17일 2대의 실험용 미니 위성 '스타 링크'를 발사할 계획이다. 모두 4천여 개 위성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저비용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머스크의 계획의 일환이다. 지난 2015년 마련된 스타링크 구상은 2020년대 중반까지 위성으로 전 세계 인터넷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타링크 수입은 화성 탐사에 사용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이번 주말 발사되는 인터넷 위성은 마이크로샛 2a·2b로 이름 붙여졌고,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에 실릴 예정이다. 팰컨 9 로켓은 로드스터를 탑재한 팰컨 헤비 로켓보다 작은 발사체다. 위성 두 개 무게는 각각 40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는 오는 17일 태평양 시각 오전 6시 17분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팰컨 9 로켓은 스타링크와 함께 천360㎏의 스페인 레이더 정찰 위성 '파스'도 발사할 계획이다.

미 IT매체 기즈모도는 앞으로 스페이스X가 삼성, 보잉, 텔샛, 원웹 등이 계획중인 저궤도 위성 인터넷 사업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분석했다. 아마존 CEO 제프 베저스의 블루 오리진도 우주 인터넷 사업에 뛰어든 상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전기차 쏘아올린 일론 머스크, 이번엔 인터넷 위성 쏜다
    • 입력 2018-02-16 10:27:22
    • 수정2018-02-16 10:45:21
    국제
지난 6일 테슬라 전기차 로드스터를 실은 로켓을 화성으로 쏘아올렸던 스페이스X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이번 주말 인터넷 위성을 쏜다고 미 IT매체 기즈모도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오는 17일 2대의 실험용 미니 위성 '스타 링크'를 발사할 계획이다. 모두 4천여 개 위성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저비용 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머스크의 계획의 일환이다. 지난 2015년 마련된 스타링크 구상은 2020년대 중반까지 위성으로 전 세계 인터넷 서비스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타링크 수입은 화성 탐사에 사용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이번 주말 발사되는 인터넷 위성은 마이크로샛 2a·2b로 이름 붙여졌고,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에 실릴 예정이다. 팰컨 9 로켓은 로드스터를 탑재한 팰컨 헤비 로켓보다 작은 발사체다. 위성 두 개 무게는 각각 40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는 오는 17일 태평양 시각 오전 6시 17분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팰컨 9 로켓은 스타링크와 함께 천360㎏의 스페인 레이더 정찰 위성 '파스'도 발사할 계획이다.

미 IT매체 기즈모도는 앞으로 스페이스X가 삼성, 보잉, 텔샛, 원웹 등이 계획중인 저궤도 위성 인터넷 사업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분석했다. 아마존 CEO 제프 베저스의 블루 오리진도 우주 인터넷 사업에 뛰어든 상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