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설 맞이 ‘금메달’ 선물

입력 2018.02.16 (12:13) 수정 2018.02.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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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압도적인 질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썰매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입니다.

박주미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윤성빈이 설날 연휴 첫 날 우리나라에 반가운 금메달 선물을 안겼습니다.

중간합계에서 선두를 달린 윤성빈은 3차 시기에서도 자신만만했습니다.

출발부터 흔들림없이 쾌속 질주를 펼쳤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은 50초 18.

세 차례 주행에서 합계 2분 30초 53을 기록하며 이변없이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강력한 우승 경쟁자인 두쿠르스가 3차 시기에서 50초 32를 기록하며 2위로 쫓아왔지만 윤성빈의 기록보다 무려 1.02초나 뒤졌습니다.

쉽게 역전할 수 없는 격차로 3차 시기에서 사실상 금메달을 확정지은 윤성빈은 조금 전 펼쳐진 마지막 4차 시기에서 큰 실수없이 레이스를 펼쳤고 이변없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 썰매 종목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입니다.

어제 경기에서 6위에 올라 깜짝 메달을 기대했던 김지수는 3,4차 시기에서도 선전하며 ?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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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켈레톤 윤성빈, 설 맞이 ‘금메달’ 선물
    • 입력 2018-02-16 12:16:28
    • 수정2018-02-16 12:19:05
    뉴스 12
[앵커]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압도적인 질주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썰매 종목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입니다.

박주미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윤성빈이 설날 연휴 첫 날 우리나라에 반가운 금메달 선물을 안겼습니다.

중간합계에서 선두를 달린 윤성빈은 3차 시기에서도 자신만만했습니다.

출발부터 흔들림없이 쾌속 질주를 펼쳤습니다.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은 50초 18.

세 차례 주행에서 합계 2분 30초 53을 기록하며 이변없이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강력한 우승 경쟁자인 두쿠르스가 3차 시기에서 50초 32를 기록하며 2위로 쫓아왔지만 윤성빈의 기록보다 무려 1.02초나 뒤졌습니다.

쉽게 역전할 수 없는 격차로 3차 시기에서 사실상 금메달을 확정지은 윤성빈은 조금 전 펼쳐진 마지막 4차 시기에서 큰 실수없이 레이스를 펼쳤고 이변없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 썰매 종목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입니다.

어제 경기에서 6위에 올라 깜짝 메달을 기대했던 김지수는 3,4차 시기에서도 선전하며 ?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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