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감독도, 해설자도 ‘눈물 펑펑’

입력 2018.02.1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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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천재' 윤성빈이 한국 썰매·설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했다.

윤성빈은 16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에서 50초 02(트랙 신기록)를 작성, 최종 합산 3분 20초 55로 전체 30명의 출전자 중 1위를 유지하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제자' 윤성빈의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초조함 속에 지켜보던 '스승' 이용 대한민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총감독은 두 팔을 활짝 들어 올리며 환호했다.

감동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다른 곳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조인호 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 역시 눈물을 흘리며 제자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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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감독도, 해설자도 ‘눈물 펑펑’
    • 입력 2018-02-16 19: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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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천재' 윤성빈이 한국 썰매·설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했다.

윤성빈은 16일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4차 시기에서 50초 02(트랙 신기록)를 작성, 최종 합산 3분 20초 55로 전체 30명의 출전자 중 1위를 유지하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제자' 윤성빈의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초조함 속에 지켜보던 '스승' 이용 대한민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총감독은 두 팔을 활짝 들어 올리며 환호했다.

감동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다. 다른 곳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조인호 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 역시 눈물을 흘리며 제자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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