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보고·한국 문화 체험도…‘올림픽 홈스테이’ 인기
입력 2018.02.16 (21:15)
수정 2018.02.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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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과 강릉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올림픽을 즐기고, 한국문화도 체험하는 '올림픽 홈스테이'가 큰 인기입니다.
특히 오늘 설을 맞아, 외국인들은 한국의 가정집에서 새해맞이 전통을 함께 즐겼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날 아침 풍경이 푸른 눈의 이방인에게는 마냥 신기할 따름입니다.
난생처음 입어보는 한복에….
["잘 어울려요. 멋있네요."]
어색하게나마 설날 세배하는 법도 배웁니다.
넉넉한 차례상을 통해, 한국의 풍성한 인심을 맛봅니다.
[개빈 니콜스/홈스테이 손님/영국인 : "홈스테이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가족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볼 수 있었으니까요."]
올림픽 홈스테이를 찾은 외국인에겐 새로운 한국 친구가 생겼습니다.
새해 첫날, 함께 올림픽 경기를 응원하면서 국경과 나이를 넘어선 우정이 싹틉니다.
올림픽을 맞아 강릉과 평창 지역 94가구가 외국인 손님 2백30여 명을 맞았습니다.
[최응오/홈스테이 운영 : "올림픽 기간에 함께 (경기장) 와서 구경도 하고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는 우리 선수단이 설날 합동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나눴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평창과 강릉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올림픽을 즐기고, 한국문화도 체험하는 '올림픽 홈스테이'가 큰 인기입니다.
특히 오늘 설을 맞아, 외국인들은 한국의 가정집에서 새해맞이 전통을 함께 즐겼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날 아침 풍경이 푸른 눈의 이방인에게는 마냥 신기할 따름입니다.
난생처음 입어보는 한복에….
["잘 어울려요. 멋있네요."]
어색하게나마 설날 세배하는 법도 배웁니다.
넉넉한 차례상을 통해, 한국의 풍성한 인심을 맛봅니다.
[개빈 니콜스/홈스테이 손님/영국인 : "홈스테이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가족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볼 수 있었으니까요."]
올림픽 홈스테이를 찾은 외국인에겐 새로운 한국 친구가 생겼습니다.
새해 첫날, 함께 올림픽 경기를 응원하면서 국경과 나이를 넘어선 우정이 싹틉니다.
올림픽을 맞아 강릉과 평창 지역 94가구가 외국인 손님 2백30여 명을 맞았습니다.
[최응오/홈스테이 운영 : "올림픽 기간에 함께 (경기장) 와서 구경도 하고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는 우리 선수단이 설날 합동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나눴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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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보고·한국 문화 체험도…‘올림픽 홈스테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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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16 21:16:40
- 수정2018-02-16 21:35:06
[앵커]
평창과 강릉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올림픽을 즐기고, 한국문화도 체험하는 '올림픽 홈스테이'가 큰 인기입니다.
특히 오늘 설을 맞아, 외국인들은 한국의 가정집에서 새해맞이 전통을 함께 즐겼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날 아침 풍경이 푸른 눈의 이방인에게는 마냥 신기할 따름입니다.
난생처음 입어보는 한복에….
["잘 어울려요. 멋있네요."]
어색하게나마 설날 세배하는 법도 배웁니다.
넉넉한 차례상을 통해, 한국의 풍성한 인심을 맛봅니다.
[개빈 니콜스/홈스테이 손님/영국인 : "홈스테이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가족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볼 수 있었으니까요."]
올림픽 홈스테이를 찾은 외국인에겐 새로운 한국 친구가 생겼습니다.
새해 첫날, 함께 올림픽 경기를 응원하면서 국경과 나이를 넘어선 우정이 싹틉니다.
올림픽을 맞아 강릉과 평창 지역 94가구가 외국인 손님 2백30여 명을 맞았습니다.
[최응오/홈스테이 운영 : "올림픽 기간에 함께 (경기장) 와서 구경도 하고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는 우리 선수단이 설날 합동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나눴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평창과 강릉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올림픽을 즐기고, 한국문화도 체험하는 '올림픽 홈스테이'가 큰 인기입니다.
특히 오늘 설을 맞아, 외국인들은 한국의 가정집에서 새해맞이 전통을 함께 즐겼습니다.
강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설날 아침 풍경이 푸른 눈의 이방인에게는 마냥 신기할 따름입니다.
난생처음 입어보는 한복에….
["잘 어울려요. 멋있네요."]
어색하게나마 설날 세배하는 법도 배웁니다.
넉넉한 차례상을 통해, 한국의 풍성한 인심을 맛봅니다.
[개빈 니콜스/홈스테이 손님/영국인 : "홈스테이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대가족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볼 수 있었으니까요."]
올림픽 홈스테이를 찾은 외국인에겐 새로운 한국 친구가 생겼습니다.
새해 첫날, 함께 올림픽 경기를 응원하면서 국경과 나이를 넘어선 우정이 싹틉니다.
올림픽을 맞아 강릉과 평창 지역 94가구가 외국인 손님 2백30여 명을 맞았습니다.
[최응오/홈스테이 운영 : "올림픽 기간에 함께 (경기장) 와서 구경도 하고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강릉 올림픽 파크에서는 우리 선수단이 설날 합동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나눴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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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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