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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세계 놀라게 한 백지선호, 스위스 상대 ‘첫 승 노린다’
입력 2018.02.16 (21:24) 수정 2018.02.16 (21:4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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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가 세계6위 체코에 아쉽게 졌지만 세계를 놀라게 할 만큼 잘 싸웠습니다.

거미손 수문장 달튼은 눈부신 선방쇼를 펼쳐 내일 스위스전 첫 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체코의 일방적인 경기가 될 것이란 예상은 1피리어드부터 빗나갔습니다.

조민호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하키 변방국이었던 대한민국의 첫 골에 북한 응원단을 포함해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체코의 반격에 두 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한 게 아쉬웠습니다.

아쉬운 한 골 차 패배 하지만 우리 아이스하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백지선/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 "우리 첫 골 보셨어요? 환상적인 골이었어요. 달튼을 포함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했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자부심을 갖고 뛰었어요."]

달튼은 NHL 출신들이 포진한 체코의 서른 여덟 개의 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유격수 출신으로 평소 야구공 훈련을 해왔던 달튼은 기막힌 육탄방어로 대표팀의 수호신으로 떠올랐습니다.

[맷 달튼/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 "이대로 계속 가야 합니다. 우리는 한팀으로 뭉칠 것입니다. 다른 나라처럼 슈퍼스타가 없어 우리는 한팀입니다."]

이른바 한국식 벌떼 하키를 선보인 대표팀은 약점으로 떠오른 결정력만 보완한다면 첫 승에 대한 자신감도 높였습니다.

백지선호는 내일 세계 7위 스위스를 상대로 위대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세계 놀라게 한 백지선호, 스위스 상대 ‘첫 승 노린다’
    • 입력 2018-02-16 21:28:35
    • 수정2018-02-16 21:43:24
    뉴스 9
[앵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가 세계6위 체코에 아쉽게 졌지만 세계를 놀라게 할 만큼 잘 싸웠습니다.

거미손 수문장 달튼은 눈부신 선방쇼를 펼쳐 내일 스위스전 첫 승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체코의 일방적인 경기가 될 것이란 예상은 1피리어드부터 빗나갔습니다.

조민호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하키 변방국이었던 대한민국의 첫 골에 북한 응원단을 포함해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체코의 반격에 두 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한 게 아쉬웠습니다.

아쉬운 한 골 차 패배 하지만 우리 아이스하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백지선/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 "우리 첫 골 보셨어요? 환상적인 골이었어요. 달튼을 포함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했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자부심을 갖고 뛰었어요."]

달튼은 NHL 출신들이 포진한 체코의 서른 여덟 개의 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내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유격수 출신으로 평소 야구공 훈련을 해왔던 달튼은 기막힌 육탄방어로 대표팀의 수호신으로 떠올랐습니다.

[맷 달튼/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 "이대로 계속 가야 합니다. 우리는 한팀으로 뭉칠 것입니다. 다른 나라처럼 슈퍼스타가 없어 우리는 한팀입니다."]

이른바 한국식 벌떼 하키를 선보인 대표팀은 약점으로 떠오른 결정력만 보완한다면 첫 승에 대한 자신감도 높였습니다.

백지선호는 내일 세계 7위 스위스를 상대로 위대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