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아이스하키 스위스 상대로 첫 승 도전

입력 2018.02.17 (07:04) 수정 2018.02.1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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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데뷔전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오늘 스위스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합니다.

자신의 역대 최고점으로 컷 통과에 성공한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무대에 올라 첫 톱10 진입을 노립니다.

오늘의 주요 경기, 조정인 기자가 전합니다.

[앵커]

세계 랭킹 6위의 강호, 체코를 상대로 선제골을 뽑아내는 등 대등한 경기를 펼친 백지선 호.

'평창의 기적을 향해 경쾌한 첫걸음을 뗀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오늘 스위스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합니다.

우리나라는 전원공격, 전원수비의 '벌떼 하키'로 불릴 만큼 탄탄한 조직력과, 첫 경기에서 얻은 자신감을 앞세워 스위스전에 나섭니다.

[백지선/감독 : "아직 두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반드시 이긴다는 다짐으로, 꼭 승리하겠습니다."]

뮤지컬 돈키호테의 '집시 댄스' 선율에 맞춰 군더더기 없는 연기를 펼친 차준환.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 역대 최고 점수로 여유 있게 컷 통과에 성공해 프리스케이팅 무대에서 첫 올림픽 도전을 이어갑니다.

[차준환/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조금씩 쌓아가는게 목표라서, 이번에는 제가 할 수 있는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게 목표입니다."]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첫 톱10 진입을 노리는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음악 '일 포스티노'에 맞춰 11번째로 은반에 오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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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 아이스하키 스위스 상대로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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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2-17 07: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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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데뷔전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오늘 스위스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합니다.

자신의 역대 최고점으로 컷 통과에 성공한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무대에 올라 첫 톱10 진입을 노립니다.

오늘의 주요 경기, 조정인 기자가 전합니다.

[앵커]

세계 랭킹 6위의 강호, 체코를 상대로 선제골을 뽑아내는 등 대등한 경기를 펼친 백지선 호.

'평창의 기적을 향해 경쾌한 첫걸음을 뗀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오늘 스위스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합니다.

우리나라는 전원공격, 전원수비의 '벌떼 하키'로 불릴 만큼 탄탄한 조직력과, 첫 경기에서 얻은 자신감을 앞세워 스위스전에 나섭니다.

[백지선/감독 : "아직 두 경기가 남아 있습니다. 반드시 이긴다는 다짐으로, 꼭 승리하겠습니다."]

뮤지컬 돈키호테의 '집시 댄스' 선율에 맞춰 군더더기 없는 연기를 펼친 차준환.

자신의 쇼트 프로그램 역대 최고 점수로 여유 있게 컷 통과에 성공해 프리스케이팅 무대에서 첫 올림픽 도전을 이어갑니다.

[차준환/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무리하지 않고 차근차근 조금씩 쌓아가는게 목표라서, 이번에는 제가 할 수 있는 내에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게 목표입니다."]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첫 톱10 진입을 노리는 차준환은 프리스케이팅 음악 '일 포스티노'에 맞춰 11번째로 은반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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