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설날 ‘금빛 질주’…동계스포츠 새 역사
입력 2018.02.17 (07:06)
수정 2018.02.1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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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동계스포츠 역사를 바꾼 윤성빈의 쾌속 질주,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윤성빈이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질주를 시작합니다.
윤성빈의 썰매는 그 어느 때보다 빨랐습니다.
최고 시속 125km가 넘는 폭발적인 질주를 마친 윤성빈은 두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중계멘트 : "금메달! 트랙 레코드를 또 세웠습니다!"]
50초 02로 트랙 신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고 2위와 무려 1.63초 차이를 낸 압도적인 금메달.
금빛 질주를 마친 윤성빈은 설명절을 맞아 큰절을 올렸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역사적인 첫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현장에 직접 나와서 응원해주신 분들도 굉장히 많고 TV로 많이 시청해주신 것 같은데 그런 응원 덕분에 제가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성빈의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평창은 뜨거운 환호로 뒤덮였습니다.
경기장 곳곳을 채운 5천여 명의 구름 관중은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의 감격을 함께 했습니다.
[홍예림/서울 광진구 : "윤성빈 선수가 있어서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정말 감사드려요."]
올림픽사에 남을 압도적인 질주로 설날 국민들에게 짜릿한 기쁨을 선물한 윤성빈.
불모지에서 세계정상까지 오른 박태환 김연아처럼 윤성빈은 한국 동계스포츠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평창의 별로 우뚝 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동계스포츠 역사를 바꾼 윤성빈의 쾌속 질주,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윤성빈이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질주를 시작합니다.
윤성빈의 썰매는 그 어느 때보다 빨랐습니다.
최고 시속 125km가 넘는 폭발적인 질주를 마친 윤성빈은 두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중계멘트 : "금메달! 트랙 레코드를 또 세웠습니다!"]
50초 02로 트랙 신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고 2위와 무려 1.63초 차이를 낸 압도적인 금메달.
금빛 질주를 마친 윤성빈은 설명절을 맞아 큰절을 올렸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역사적인 첫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현장에 직접 나와서 응원해주신 분들도 굉장히 많고 TV로 많이 시청해주신 것 같은데 그런 응원 덕분에 제가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성빈의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평창은 뜨거운 환호로 뒤덮였습니다.
경기장 곳곳을 채운 5천여 명의 구름 관중은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의 감격을 함께 했습니다.
[홍예림/서울 광진구 : "윤성빈 선수가 있어서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정말 감사드려요."]
올림픽사에 남을 압도적인 질주로 설날 국민들에게 짜릿한 기쁨을 선물한 윤성빈.
불모지에서 세계정상까지 오른 박태환 김연아처럼 윤성빈은 한국 동계스포츠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평창의 별로 우뚝 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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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빈 설날 ‘금빛 질주’…동계스포츠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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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2-17 07: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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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동계스포츠 역사를 바꾼 윤성빈의 쾌속 질주,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윤성빈이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질주를 시작합니다.
윤성빈의 썰매는 그 어느 때보다 빨랐습니다.
최고 시속 125km가 넘는 폭발적인 질주를 마친 윤성빈은 두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중계멘트 : "금메달! 트랙 레코드를 또 세웠습니다!"]
50초 02로 트랙 신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고 2위와 무려 1.63초 차이를 낸 압도적인 금메달.
금빛 질주를 마친 윤성빈은 설명절을 맞아 큰절을 올렸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역사적인 첫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현장에 직접 나와서 응원해주신 분들도 굉장히 많고 TV로 많이 시청해주신 것 같은데 그런 응원 덕분에 제가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성빈의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평창은 뜨거운 환호로 뒤덮였습니다.
경기장 곳곳을 채운 5천여 명의 구름 관중은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의 감격을 함께 했습니다.
[홍예림/서울 광진구 : "윤성빈 선수가 있어서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정말 감사드려요."]
올림픽사에 남을 압도적인 질주로 설날 국민들에게 짜릿한 기쁨을 선물한 윤성빈.
불모지에서 세계정상까지 오른 박태환 김연아처럼 윤성빈은 한국 동계스포츠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평창의 별로 우뚝 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의 윤성빈이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동계스포츠 역사를 바꾼 윤성빈의 쾌속 질주,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윤성빈이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질주를 시작합니다.
윤성빈의 썰매는 그 어느 때보다 빨랐습니다.
최고 시속 125km가 넘는 폭발적인 질주를 마친 윤성빈은 두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중계멘트 : "금메달! 트랙 레코드를 또 세웠습니다!"]
50초 02로 트랙 신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고 2위와 무려 1.63초 차이를 낸 압도적인 금메달.
금빛 질주를 마친 윤성빈은 설명절을 맞아 큰절을 올렸고, 태극기를 휘날리며 역사적인 첫 금메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현장에 직접 나와서 응원해주신 분들도 굉장히 많고 TV로 많이 시청해주신 것 같은데 그런 응원 덕분에 제가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성빈의 금메달이 확정된 순간, 평창은 뜨거운 환호로 뒤덮였습니다.
경기장 곳곳을 채운 5천여 명의 구름 관중은 썰매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의 감격을 함께 했습니다.
[홍예림/서울 광진구 : "윤성빈 선수가 있어서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정말 감사드려요."]
올림픽사에 남을 압도적인 질주로 설날 국민들에게 짜릿한 기쁨을 선물한 윤성빈.
불모지에서 세계정상까지 오른 박태환 김연아처럼 윤성빈은 한국 동계스포츠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평창의 별로 우뚝 섰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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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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