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질주는 계속된다! …오늘 남녀 쇼트트랙 ‘골든데이’
입력 2018.02.17 (09:31)
수정 2018.02.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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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켈레톤 윤성빈의 금빛 질주를 오늘은 쇼트트랙에서 이어갑니다.
여자 천오백미터에서는 최민정과 심석희가, 남자 천미터에서는 임효준이 선봉에 섭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3일 쇼트트랙 500미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실격당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최민정.
주종목인 1500미터에서 지난 경기의 아픔을 털어내기 위해 최민정은 설날에도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최민정은 이번 시즌 4차례 월드컵에서 3차례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1500m에서 자신감이 넘칩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지금은 다 잊었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릴테니까 계속해서 관심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대표팀 언니 심석희 입니다.
올림픽전 불미스런 사건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던 심석희도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제가 후회하지 않도록 만족할만한 경기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남자 1000미터에선 우리나라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던 임효준이 대회 2관왕을 정조준합니다.
준준결승에서 황대헌, 서이라와 함께 한조에 속한 게 아쉽지만, 전통적인 강세종목인만큼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임효준/쇼트트랙 국가대표 : "저희끼리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얘기를 했고 누가 올라가든 저희끼리 응원해주기고 격려해주기로 약속했거든요."]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금빛 승전보로 골든 데이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스켈레톤 윤성빈의 금빛 질주를 오늘은 쇼트트랙에서 이어갑니다.
여자 천오백미터에서는 최민정과 심석희가, 남자 천미터에서는 임효준이 선봉에 섭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3일 쇼트트랙 500미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실격당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최민정.
주종목인 1500미터에서 지난 경기의 아픔을 털어내기 위해 최민정은 설날에도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최민정은 이번 시즌 4차례 월드컵에서 3차례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1500m에서 자신감이 넘칩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지금은 다 잊었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릴테니까 계속해서 관심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대표팀 언니 심석희 입니다.
올림픽전 불미스런 사건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던 심석희도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제가 후회하지 않도록 만족할만한 경기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남자 1000미터에선 우리나라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던 임효준이 대회 2관왕을 정조준합니다.
준준결승에서 황대헌, 서이라와 함께 한조에 속한 게 아쉽지만, 전통적인 강세종목인만큼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임효준/쇼트트랙 국가대표 : "저희끼리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얘기를 했고 누가 올라가든 저희끼리 응원해주기고 격려해주기로 약속했거든요."]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금빛 승전보로 골든 데이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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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2-17 09:32:36
- 수정2018-02-17 09:41:46
[앵커]
스켈레톤 윤성빈의 금빛 질주를 오늘은 쇼트트랙에서 이어갑니다.
여자 천오백미터에서는 최민정과 심석희가, 남자 천미터에서는 임효준이 선봉에 섭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3일 쇼트트랙 500미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실격당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최민정.
주종목인 1500미터에서 지난 경기의 아픔을 털어내기 위해 최민정은 설날에도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최민정은 이번 시즌 4차례 월드컵에서 3차례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1500m에서 자신감이 넘칩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지금은 다 잊었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릴테니까 계속해서 관심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대표팀 언니 심석희 입니다.
올림픽전 불미스런 사건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던 심석희도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제가 후회하지 않도록 만족할만한 경기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남자 1000미터에선 우리나라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던 임효준이 대회 2관왕을 정조준합니다.
준준결승에서 황대헌, 서이라와 함께 한조에 속한 게 아쉽지만, 전통적인 강세종목인만큼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임효준/쇼트트랙 국가대표 : "저희끼리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얘기를 했고 누가 올라가든 저희끼리 응원해주기고 격려해주기로 약속했거든요."]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금빛 승전보로 골든 데이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스켈레톤 윤성빈의 금빛 질주를 오늘은 쇼트트랙에서 이어갑니다.
여자 천오백미터에서는 최민정과 심석희가, 남자 천미터에서는 임효준이 선봉에 섭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3일 쇼트트랙 500미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실격당해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최민정.
주종목인 1500미터에서 지난 경기의 아픔을 털어내기 위해 최민정은 설날에도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최민정은 이번 시즌 4차례 월드컵에서 3차례나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1500m에서 자신감이 넘칩니다.
[최민정/쇼트트랙 국가대표 : "지금은 다 잊었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경기 보여드릴테니까 계속해서 관심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대표팀 언니 심석희 입니다.
올림픽전 불미스런 사건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던 심석희도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심석희/쇼트트랙 국가대표 : "제가 후회하지 않도록 만족할만한 경기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남자 1000미터에선 우리나라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던 임효준이 대회 2관왕을 정조준합니다.
준준결승에서 황대헌, 서이라와 함께 한조에 속한 게 아쉽지만, 전통적인 강세종목인만큼 금메달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임효준/쇼트트랙 국가대표 : "저희끼리 선의의 경쟁을 하자고 얘기를 했고 누가 올라가든 저희끼리 응원해주기고 격려해주기로 약속했거든요."]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이 나란히 금빛 승전보로 골든 데이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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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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