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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시아가 대선개입 안했다고 말한 적 없다”
입력 2018.02.19 (00:22) 수정 2018.02.19 (02:20)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로버트 뮬러 특검이 재작년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러시아 인사 13명과 기관 3곳을 기소한 것과 관련해 "나는 러시아가 선거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그것(선거 개입의 주체)은 러시아일 수도, 중국일 수도, 또는 다른 나라나 단체일 수도 있고, 아니면 침대에 앉아 컴퓨터를 갖고 노는 몸무게 400파운드(약 180kg)의 천재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러시아 '속임수'는 트럼프 캠프가 러시아와 공모했다는 것이다. 캠프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선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말을 믿는다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러시아가 대선에 개입한 것으로 결론 내린 정보기관들의 판단을 믿는다고 입장을 바꾼 바 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 트럼프 “러시아가 대선개입 안했다고 말한 적 없다”
    • 입력 2018-02-19 00:22:28
    • 수정2018-02-19 02:20:36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로버트 뮬러 특검이 재작년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러시아 인사 13명과 기관 3곳을 기소한 것과 관련해 "나는 러시아가 선거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그것(선거 개입의 주체)은 러시아일 수도, 중국일 수도, 또는 다른 나라나 단체일 수도 있고, 아니면 침대에 앉아 컴퓨터를 갖고 노는 몸무게 400파운드(약 180kg)의 천재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러시아 '속임수'는 트럼프 캠프가 러시아와 공모했다는 것이다. 캠프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했다.

앞서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선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말을 믿는다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러시아가 대선에 개입한 것으로 결론 내린 정보기관들의 판단을 믿는다고 입장을 바꾼 바 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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