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등 노로바이러스 환자 이어져…49명 여전히 격리

입력 2018.02.1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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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신규 환자가 다소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50명 가까이 격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기준 평창에서 5명, 강릉지역에서 3명의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추가돼 지금까지 모두 28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처음 발병했던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지난 16일 이후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인근 지역에서 17일 14명, 18일 8명 등 노로바이러스 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49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234명은 이상 증세가 없어 업무와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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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등 노로바이러스 환자 이어져…49명 여전히 격리
    • 입력 2018-02-19 06:04:36
    사회
노로바이러스 신규 환자가 다소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50명 가까이 격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기준 평창에서 5명, 강릉지역에서 3명의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추가돼 지금까지 모두 28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처음 발병했던 호렙오대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지난 16일 이후 추가 환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인근 지역에서 17일 14명, 18일 8명 등 노로바이러스 발병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당국은 49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234명은 이상 증세가 없어 업무와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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