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세 4거래일째…증시 호조에 원·달러 환율 하락

입력 2018.02.19 (16:10) 수정 2018.02.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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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의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늘(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9포인트, 0.87% 오른 2,442.82로 마감했다. 지난 6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으로 2,440선을 다시 넘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40억 원, 285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은 722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최근 미국 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 마감하는 등 세계 주요 증시 주가가 오르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8포인트, 3.28% 오른 875.81로 장을 마쳤다.

국내외 증시 호조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달러에 9원 60전 내린 1,067원 60전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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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상승세 4거래일째…증시 호조에 원·달러 환율 하락
    • 입력 2018-02-19 16:10:38
    • 수정2018-02-19 16:19:34
    경제
미국을 비롯한 세계 증시의 훈풍에 힘입어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늘(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9포인트, 0.87% 오른 2,442.82로 마감했다. 지난 6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으로 2,440선을 다시 넘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40억 원, 285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은 722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최근 미국 증시가 사흘 연속 상승 마감하는 등 세계 주요 증시 주가가 오르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8포인트, 3.28% 오른 875.81로 장을 마쳤다.

국내외 증시 호조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1달러에 9원 60전 내린 1,067원 60전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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