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일평균 19만 명, 역대 명절 최다
입력 2018.02.19 (18:06)
수정 2018.02.19 (19: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설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이용객이 하루 평균 19만 명으로 역대 명절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시작 전날인 지난 1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닷새간 총 95만1천43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 평균 19만28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일평균 기준 역대 명절 중 최다 여객을 기록했다.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이용객 17만3천858명과 비교하면 약 9.5%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해 추석 연휴 일평균 이용객 18만7천612명보다도 약 1.4% 늘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출발 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14일(10만2천128명)이었다. 출발과 도착을 합한 전체 여객은 18일(20만7천934명)에 가장 많았다.
연휴 기간 전체 여객 중 73%가 제1터미널을, 27%가 제2터미널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 관계자는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여객이 분산돼 공항 혼잡이 완화되고 출입국 소요시간이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시작 전날인 지난 1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닷새간 총 95만1천43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 평균 19만28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일평균 기준 역대 명절 중 최다 여객을 기록했다.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이용객 17만3천858명과 비교하면 약 9.5%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해 추석 연휴 일평균 이용객 18만7천612명보다도 약 1.4% 늘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출발 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14일(10만2천128명)이었다. 출발과 도착을 합한 전체 여객은 18일(20만7천934명)에 가장 많았다.
연휴 기간 전체 여객 중 73%가 제1터미널을, 27%가 제2터미널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 관계자는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여객이 분산돼 공항 혼잡이 완화되고 출입국 소요시간이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설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일평균 19만 명, 역대 명절 최다
-
- 입력 2018-02-19 18:06:51
- 수정2018-02-19 19:00:44
지난 설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이용객이 하루 평균 19만 명으로 역대 명절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시작 전날인 지난 1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닷새간 총 95만1천43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 평균 19만28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일평균 기준 역대 명절 중 최다 여객을 기록했다.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이용객 17만3천858명과 비교하면 약 9.5%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해 추석 연휴 일평균 이용객 18만7천612명보다도 약 1.4% 늘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출발 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14일(10만2천128명)이었다. 출발과 도착을 합한 전체 여객은 18일(20만7천934명)에 가장 많았다.
연휴 기간 전체 여객 중 73%가 제1터미널을, 27%가 제2터미널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 관계자는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여객이 분산돼 공항 혼잡이 완화되고 출입국 소요시간이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시작 전날인 지난 1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닷새간 총 95만1천43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 평균 19만288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 일평균 기준 역대 명절 중 최다 여객을 기록했다.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이용객 17만3천858명과 비교하면 약 9.5%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해 추석 연휴 일평균 이용객 18만7천612명보다도 약 1.4% 늘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출발 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14일(10만2천128명)이었다. 출발과 도착을 합한 전체 여객은 18일(20만7천934명)에 가장 많았다.
연휴 기간 전체 여객 중 73%가 제1터미널을, 27%가 제2터미널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 관계자는 "제2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여객이 분산돼 공항 혼잡이 완화되고 출입국 소요시간이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
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유지향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