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의 날씨지요 (2월 19일 저녁)

입력 2018.02.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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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는 절기 '우수'입니다. 절기 답게 오늘 추위가 누그러졌는데요. 충북 영동에서는 연분홍빛 복사꽃이 활짝 피면서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수요일에는 기온이 조금 떨어졌다가 목요일부터는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전국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남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에 중부와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 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대전 영하 4도로 아침엔 다소 춥겠지만, 낮동안은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이 6도, 광주와 대구가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까지는 맑은 날이 계속되다가 목요일은 중부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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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효의 날씨지요 (2월 19일 저녁)
    • 입력 2018-02-19 19:48:33
    생활·건강


오늘은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는 절기 '우수'입니다. 절기 답게 오늘 추위가 누그러졌는데요. 충북 영동에서는 연분홍빛 복사꽃이 활짝 피면서 봄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수요일에는 기온이 조금 떨어졌다가 목요일부터는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전국에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남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에 중부와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 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대전 영하 4도로 아침엔 다소 춥겠지만, 낮동안은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이 6도, 광주와 대구가 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까지는 맑은 날이 계속되다가 목요일은 중부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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