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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9 2018 평창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3차 주행서 종합 6위 도약

입력 2018.02.19 (21:38) 수정 2018.02.19 (21:50)

男 팀 추월 1위 준결승행…‘금빛 질주’만 남았다

‘기상천외’한 아이스 댄스 파트너의 세계

봅슬레이 남자 2인승의 원윤종-서영우 조가 조금전 끝난 3차 시기에서 역주를 펼친 끝에 중간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원윤종-서영우 조가 태극기가 그려진 헬멧을 고쳐쓰고 힘차게 출발합니다.

스타트 기록은 4초 92로 초반 페이스는 좋았습니다.

까다로운 9번 코너까지 매끄럽게 돌아나간 원윤종-서영우조.

최고 시속 140킬로미터까지 찍으며 깔끔하게 레이스를 마무리했습니다.

3차 시기 기록은 49초 15로, 3번의 주행중 가장 좋은 기록이었습니다.

원윤종 서영우 조는 3차까지 중간합계 2분 28초 04를 기록해 9위에서 6위로 올라섰습니다.

원윤종-서영우 팀은 잠시 후 10시부터 열리는 마지막 4차 시기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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